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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혹시 어렸을 때 치과가기가 무서워서 아픈이를 몰래 부여잡고 엄마몰래 숨어본적 있나요?
어린시절 충치가 생겨도 몰래 숨어 무심코 넘겨버렸던 것이 화근이 되어
성인이 된 지금 상태의 심각성을 느끼고 있답니다 ㅠㅠ
저는 어린시절 치아에 심한 충치가 있었어요
초반에는 그냥 간혹가다 욱씬거리는 수준이였는데 그 수준을 넘어가니 시도때도없이 아프더군요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으려 하였지만 치료과정에 발생하는 비용적인 문제 때문에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
결국은 치아가 썩어 구취가 발생하여 타인과의 대화가 불편해지는 지경까지 오더군요(친구들이 저 냄새난대요ㅠㅠ)
그때의 저는 참 많이 심각한 수준이였습니다
치아의 썩은 부위가 신경까지 닿아 물을 마시거나 음식을 섭취할때도 고통이 느껴졌었어요
성인이 된 후로도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못해 스스로 아물기만을 기약하며 기다렸었죠
하지만 치아는 육안으로 보이는 상처처럼 스스로 아물지 못하므로 끊임없이 관리를 해주어야하더군요
충치가 생겼을 때는 주로 스케일링을 통한 치료를 하는데
스케일링은 가격대도 비싸고 그 외의 떼우기 씌우기 또한 금액대가 천차만별이라
선뜻 치료받겠다 할수가 없었습니다 ㅠㅠ 사태의 심각성을 느낀 후로 치료를 받았죠
하지만 저는 주기적인 치료를 권장하시더군요 워낙 상태가 심각해서..
주기적으로 치료를 받기에는 많이 부담되는 가격이였습니다
한번,두번은 버틸만 했지만 세번,네번이 넘어가니 치과의사를 할걸그랬나 하는 자괴감도 들었어요 ㅋㅋ
병원에 방문 할 때마다 스케일링을 받았지만
스케일링은 국민건강공단의 비용 지원범위에서 벗어난 항목이죠 ..
어린시절의 두려움으로 인해서, 또는 경제적인 걱정으로 인해 저처럼 고통을 참는 분들이 꽤 많이 계실겁니다
저같은 경우는 어린시절의 두려움이 더 컸지만 요즘들어서는 경제억인 부담이 더 크더라구요
몸이 아프고 검사를 받아야하는 생각은 굴뚝같지만 치료받기 전 금액대를 생각하니
선뜻 병원에 가지 못하는 그 서러움이란..ㅠㅠ 저도 잘 알거든요
도와주지 못하는 주변 사람들의 마음도 많이 착잡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부모님도 그랬으니까요
하지만 이렇게 힘든 시절을 보냈던 제가
월 2~3만원에 주기적인 통원치료를 받고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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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원하던 보장을 해주는 상품을 찾기란..
개인이 여러 브랜드의 상품을 이해하기란.. 만만치 않은 과정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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