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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가 절대 반대하는 1인..
저희도 전세로 따로 살다가 시아버지 돌아가시고 혼자 지내시기 힘들다고 하셔서 합가했는데.... 10년 살고는 관계는 관계대로너무 안좋아지고...
하도 참고, 이 악물고 그래서 그런지.. 젊은 나이에 임플란트 하게 되었고,
분출은 아이가 조금만 잘못해도야단을 많이 쳤던것으로 전가되더라구요..
합가할때 가전살림들 정리하고 들어가야했고...
분가할때는 아이키우면서 드는 돈들이 더 많고...그 한정적인 돈으로 세간살이 장만까지해야 분가가 가능하니..
더더 힘들었습니다.
합가하면 남편은 한 가정의 가장자리와 아이들의 아빠자리보다
더 편한 어머님의 아들로 전락합니다.

금전적으로 합가한다고 절대 모이지도 않을뿐더러..
나중에는 더 힘들어 집니다.

절대 절대 합가하지 마세요..